옳은소리시청자로서 후기도 직접 다 시음해보고 꼼꼼하게 써야할 것 같아서 좀 걸렸네요 

맛과 향은 다른 후기에도 언급이 많이 되어 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차별화되는 점은 

보통 차 주문하면 패킹뜯을 때 우와 했다가 우려내면 그향이 싹 날라가서 정작 차를 마실 때 향을 음미하기가 쉽지 않고

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차를 마셔도 녹차마시는 느낌이 들거든요 좀쓴녹차 좀고소한녹차 이런 식으로요 

귤차 호박차 등등 정말 커피 줄여보려고 시도해 본 게 많은데요

거의 다 실패했습니다 사서 한두개먹곤 시야에서 사라진 채 쌓여서 혼나기도 하고 나중에 거의 다 버리곤 했거든요 

힐로소피 차는 일단 향이 너무 좋아요 

종류에 따라 확연히 다른 차의 향과 맛이 차알못에게도 차마시는 재미를 갖게 해줍니다 

차를 우려낸 후에도 그 향이 진해서 따뜻한 것, 찬 것 다 너무 좋아요

차게 먹을 때는 1리터짜리 생수병에 우려놓고 있다가 얼음과 탄산수와 섞어 마시는데 그래서  

요즘 협탁, 테이블, 책상 위에 항상 차가 있어요 

색깔도 예쁘고 정말 힐링됩니다

김성회님 설명처럼 한번만 우려마시기는 아까워요 맛과 향이 풍부해서 2번 정도는 우려마십니다 

쟈스민에만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저녁시간대에도 그것 빼고 방에 두고 계속 커피대신 마시고 있어요

물을 잘 안 마시는 편이었는데 덕분에 하루에 1리터씩은 마신지 한 달 지났어요  피부가 좋아지는 게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쟈스민에 살짝 단맛나는 게 저랑은 안 맞아서 그 아이만 손이 덜 가네요 근데 이건 아빠가 좋아하세요 재주문 때 빼려 했는데 같이 주문해야 겠네요 

차를 마실 때는 뭔가 차 종류에 따라 잔도 다르게 찾게 되고 그런 과정부터가 힐링타임이 되네요 

첫주문은 패키지로 해보시는 것 강추합니다